옛날 高句麗인의 얼이 살아 숨쉬는 곳 일본 속의 高麗郡
2015. 04. 26 (Sun) 高麗神社 그리고 聖天院
기원전 37년부터 668년까지 한반도 북부에서 중국 동북부에 걸쳐 지배하고 있던 고구려가 당나라와 신라의 연합군에 패하면서 많은 고구려 사람들이 바다를 건너 일본으로 피난했습니다.
일본에서는 고구려(高句麗)를 高麗(고마)라고 하며 그들을 高麗人(고마비토)라고 불렀습니다.
피난온 高麗人(고마비토)들을 여기저기 흩어져 살고 있었는데 그당시 일본의 야마토 정권은
현재의 埼玉県(사이타마켄)日高市(하다카시) 지역에 高麗郡을 만들어 이주하게 하였습니다.
高麗神社에는 그 때 高麗人(고마비토)의 首長인 高麗王若光(고마노고기시쟈코우)가 모셔져 있습니다.
高麗神社에서 약 500m 떨러어진 곳에는 高麗王若光(고마노고기시쟈코우)를 따르던 승려들이 만든
聖天院 勝楽寺라는 절도 있습니다.
◎ 高麗神社
현재는 보수공사를 하고 있어서 내부는 볼 수가 없었습니다.
◎ 聖天院 勝楽寺
한국식과 일본식이 가미된 건물 그리고 아름다운 정원이 아주 관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 西武秩父線高麗駅
高麗駅에서 걸어서 약 40분 정도 걸리며 길가에는 高麗神社의 표지판이 많이 있어서 찾아가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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