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산골마을 여기도 Tokyo에 속한다.
석회가 포함된 연회색의 푸른물이 흐르는 계곡을 따라
小河內(ogouchi) 댐을 향한다.
소방차가 통행할 수 없는 산속의 옛길을 따라 걷다보니
사람의 힘으로 펌푸를 해서 불을 끄는 소방장비도 보인다.
같이 가는 친구는 힘들다고 투덜거린다.
참깨라면을 가지고 갔더니 신라면을 가지고 오지않았다고 투덜거린다.
10여년전 눈쌓인 명지산 정상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라면을 끓인다.
東京都奧多摩小河內댐
2017.11.11(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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